엔진톱 수리와 예초기

 존스레드 체인톱이 시동이 전혀 안걸려서 정검을 해본 결과,  상황에 따라 완전 분해를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하고 자가 수리를 시작하였다.

   고장난 스웨덴제, 존스레드 체인톱.

 

  자가 수리를 위해 분해를 하여 연료 필터가 막혔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 점화 플로그 전기발생 확인 이상무.

 그 다음 머플러를 뜯어내고 피스톤이 긁혔는지 확인, 이상무.

다음 시동레버를 당겼을시 연료가 정상적으로 공급 되는지를 확인중 정상이 아님을 확인.

 

이후 고장난 파트를 정확히 확인하고 나서 캬뷰레터를 완전히 분해를 하여 직접 수리를 시작.

수리점에 가져다 주면 비용이 꽤 들었을 것을 직접 고쳤다.

이후 사진을 못찍었는데 정밀한 캬뷰레터를 수리할때 집중을 하기 위해서 이다.

머리카락 같은 스프링 부품이나 아주 작은 스큐류, 핀등이 튕겨 없어지기 라도 한다면 골치가 아파진다.

( 원리를 모르고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캬뷰레터를 분해를 하게되면 더 큰 고장이 나게되니 조심해야 한다. )

 

컴퓨레서가 두개인데 그중 소형으로써 전자제품인 컴퓨터같은 물이 금물인 제품을 청소하기 위해 워터필터를 사서 달았다.

정교한 부품들을 청소할때 석유에 담가 두어서 묵을때를 씻어내기도 하지만 그와함께 컴푸레셔로

강한 에어를 불어 내어 청소를 해주면 좋다.

 

일제 제노아 엔진톱.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엔진톱을 겨우내 묵힐될것이라 이참에 핵심 부품들을 정비와 함께 깨끗히 크리닝 해주웠다.

 

봄서부터 가을까지 수고를 해준 나에 사랑하는 미쓰비시 예초기.

 혼합유를 사용하는 엔진들은 대부분 겨우내 사용을 안하게 되니 겨울이 다가오면 사용하고 남은 연료를 전부 비워 버리고

캬뷰레터내 남은 연료를 시동을 걸어 다 태워 버린다, 그리고 나서 점검과 함께 청소를 해주면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요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혹한의 날씨에 경운기나 혼합유를 사용하는 2싸이클 엔진, 경유차등이 시동이 안걸릴때 비상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한번도 사용은 안해봤지만 추운 지역에 살게 되고,

 워낙 준비성이 많다보니 비상용으로 구비해 놓았다.

(사실은 이런거 없어도 겨울철 혹한에 시동을 거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비상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

 

존스레드 전용 오일 (엔진오일 혼합유)

요즘은 예초기도 4행정 엔진도 있는데 아시다 싶히 대부분은 2싸이클 엔진이다.

혼합유를 믹싱할때 대부분들 오일을 1/25 비율로 사용을 하는데 전용 오일은 1/50 비율로 사용한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오일은 비율을 잘 맞추워 사용을 해야 엔진 출력도 좋고 매연도 적고 엔진 수명도 오래 간다.

 

기계류들을 사용을 할때에는 고장이 적다.  오히려 오랬동안 사용을 멈출때 고장이 더  생기게 된다.

장시간 사용을 안하게 될때 미리 미리 정검을 해주고 기름칠을 해둔다면 더욱 더 수명이 길게 될것이다.

 

※ 시골에 다니다 보면 정부 융자로 빛지고 산 값비싼 농기계인 트랙터나 경운기 콤바인, SS기 등등을

 노천에서 겨우내 고물처럼 눈과 비를 맞히고 녹슬게 만들어 수명단축 하게 하는것을 볼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농민들이 기계에 대한 무지와 관리 소흘로 고장이 잦고 수명도 더 짧게 사용하게 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