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무심결에 땅 바닦을 바라보는데, 무엇인가 아주 가는 철사 같은것이 움직이는 것을 포착하고.
이게 뭐지? 하고 깜짝 놀래어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 바로 이것이 말로만 듣던 연가시 라는 벌레 였습니다.
연가시라는 영화의 소재이기도 했던 이 생물 이름은 연가시 외에도, 철사벌레, 머리카락 벌레, 실뱀,철선충, 이라고도 합니다.
퀴즈를 낼께요 ~~ 사진을 잘 보시고 한번 알아 맟추워 보세요~
위 사진중, 나란히 놓여 있는 두개의 가는 철사 같은것 중에, 하나는 진짜 철사이고, 또 하나는 연가시라는 살아있는 생물 입니다.
(철사는 철근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결속선 이라는 철사로 지름이 0.8~0.9mm )
좌, 우, 중에 어느것이 철사이고 진짜 연가시라는 생물은 어느쪽 일까요 ~~~~~~? ? 정답을 맟추신분은 대단하신 분입니다.
연가시 입니다. 마치 영락없는 철사 같지요? 보시는 분에 따라서 생각이 다르겟지만
저는 이런 생물들이 이곳에 다양하게 서식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낌니다.
전혀 오염안된 이곳은 자연이 살아 있는곳 이니까요~ ^^
땅 바닦을 자세히 보시면 가는 철사 같은것이 보이시나요? 바로 연가시 입니다. 길이가 엄청 길지요~?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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