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찍은 야생화.
닥나무꽃,큰꽃으아리,위령선, 할미질빵, 쥐오줌풀,초롱꽃,고광나무꽃, 엉겅퀴꽃등 야생화들은
모두 자연 생태의 산에서 서식하는 것을 최근에 찍음.
할미밀망.
할미질빵이라고도 불리우며 사이질빵과 비슷하나 꽃과 잎이 다르다.
할미밀망 (할미질빵) 꽃 봉오리.
어린잎은 데쳐서 식용하기도 하며 약용으로도 쓰인다.
쥐 오줌풀.
마타리과의 숙근초로써 뿌리줄기에서 쥐의 오줌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을에 뿌리와 줄기를 통째로 말린것을 길초근(吉草根) 이라 하여
간질 또는 히스테리 신경통계 약으로 쓰인다 한다.
쥐 오줌풀.
약용외에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하는데 먹어 보진 못하였지만 꽃은 야생화 답게 예쁜 편이다.
큰꽃 으아리, 위령선(威靈仙) 미나리아제비과에 속한 낙엽성 덩굴 식물로써 깊은 산속에서 찍은 야생화이다. 이와 유사한 원예종으로, 여러품종 개량되어 진것이 요즘 많이 수입되어 판매 되는데, 클레마티스 한다. 큰꽃 으아리.
산에 다니면서 몇번을 보았는데 주로 반 응달의 장소에 자라고 있으며 덩굴 식물로써,
다른 관목류들을 감고 올라가 자라고 있는것을 보았다.
위 식물의 뿌리 말린것을 한약 명으로 위령선(威靈仙)이라 하는데 통풍(痛風),담(痰), 황달, 관절염, 등에 쓰인다.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 닥나무 (한지종이 나무) 암 꽃. 한지 종이를 만드는데 이용하는 닥나무 꽃은 자웅동주 [雌雄同株]로써 한나무에서 암꽃과 숫꽃이 각각 피는데 위 사진은 암꽃이다. (나중에 숫꽃을 별도로 찍어 올릴 예정.) 닥나무꽃. 한방에서는 닥나무의 열매를 저실(楮實)이라 하는데,양기부족·수종(水腫)의 치료에 쓰고, 뿌리를 잘게 썰어 밥 먹기 전에 달여 먹으면 소갈(消渴)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닥나무. 뽕나무과에 관목류로써 햇볓이 잘드는 곳의 밭뚝같은 곳에서 잘 자라며 나무를 베어내도 뿌리 부분에서 가지가 다발성으로 또 다시 나와 자란다. ◆ 참고로 한지 종이를 만드는데 닥나무 말고도 닥풀이라는 초본과 식물이 이용되었는데 이전에 내가 찍어 올렸던 닥풀(한약명, 황촉규) 이라는 식물을 아래에 링크해둔다. 닥풀사진 바로가기. http://blog.daum.net/parrotjb/743 붓꿏 (산에서 야생을 찍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산에서는 야생의 붓꽃이 흔하게 자라고 있는것을 보게 되는데, 군집으로 자라고 있는것이 아니고 단생으로 드문 드문 보인다. 붓꽃 요즘 외지인들이 놀러와서 자꾸만 캐가서 자연생태에서는 점점 보기가 힘들어진다. 매말톱 꽃. (야생) 사진을 잘 보면 이해가 가겟지만 꽃잎 위쪽으로 꿀 주머니가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이어서 매발톱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배수가 잘되고 척박한 암석틈 같은곳에서 잘 자란다. 자연에서의 매발톰 꽃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산매발톱, 하늘매발톱등 몇종류가 있으며 요즘에는 개량종의 매발톱꽃 종류도 많이나와 있다. 초롱꽃. 아주 옛날, 남포등을 쓰기 이전에 등롱안에 촛불등을 넣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이 초롱인데 그것을 닮앗다 하여 초롱꽃이다. 어린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꽃에서 향기도 있다. 양지 바른곳 주로 키가 작은 풀 숲속에서 잘 자라는데, 역시 이곳에서도 흔하게 볼 수가 있다. 초롱꽃. 바위취 (호이취) 범의 귀를 닮았다 하여 호이취라 불리기도 하는데 암석틈같은 곳에서 잘자라지만 너무 건조한 곳은 부적하며 정원의 나무밑 하부 식물로 심으면 훌륭하며 집단으로 자라기 때문에 다른 풀을 억제를 시킬 수가 있어 좋다. 꿀풀, 하고초[夏枯草] 다년생 초본과로써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꽃 속에 꿀이 많이 들어 있어서 어렸을때 이꽃을 따서 쪽쪽 빨아 멌었던 기억이 난다. 이꽃을 말린것을 하고초[夏枯草]라 하여 한방에쓰인다. 엉겅퀴 꽃. 국화과 다년생 식물로써 가시나물이라고 하며 어린순일때 식용한다 뿌리와 꿏이 몸에 좋다라고 알려 지면서 요즘에 마구 채취되는 바램에 갈 수록 보기가 드물어 졌다. 산사나무 꽃.
고광나무꽃
여름꽃으로써 향기도 좋아서 정원에 한 두그루씩 심어도 좋을 것이다.
바위틈 같은 곳에서도 잘 자란다 (관묵류)
고추나무 꽃.
고추나무과로써 고추잎 나물 이라고도 하며, 야산에는 없고 주로 높은 산이나 깊은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인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데친후 나물로도 먹으며 민간요법으로 산후통과 기관지염에 약용으로도 쓰인다.
늦봄 또는 초 여름에 하얗게 피는 꽃도 예뻐서 정원수로 한두 그루씩 심어 놓아도 훌륭하다.
◆ 집에 메크로 렌즈와 삼각대도 있어서 그걸로 촬영하면 더 이쁘게 찍히지만,
이제는 사진 촬영도 귀찮아지고 꾀가나서 잘 안꺼내 쓰게되고
휴대하기 편한 소형 카메라로 간편하게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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