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멀리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경 서울에서 출발 점심때쯤 부산 자갈치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워메 생선들이 징하게 많네유~ 모두 다 무슨 생선인지 이름도 모르겄네!
아나고회 모듬회.
산 꼼장어 구이
우리 일행이 하루를 묵게될 숙소 노브텔 호텔(구 하얏트호텔)이 저앞에 보이는군요
일출전 아침에 노브텔 호텔 18층에서 내려다본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인데 연인들이 새벽부터 나와 해변을 산책하네요
부산하면 생선회만 있는것이 아니지요 TV에서 보던 돼지 국밥인데 느끼할것 같지만 담백한 맛으로 아침해장으로 좋습니다.
부산에는 초딩 친구인 한친구가 학교 졸업후 부산에 정착해 살고있는데 그 친구가 우리들 마중을 나와서
유람선 티켓도 끊어주고 안내도 해줬습니다.
우리가 승선할 태종대 유람선
전망대
암석층을 보면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데 층층히 쌓인 암석의 지질 구조가 마치 시루떡이 연상됩니다.
갈매기떼들이 우리가 신기한지 따라오네요
부산에서 1박을 하고 가덕도 휴게소에 도착.
가덕도 휴계소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모습.
바라보이는 등대 좌측방향 바다밑에 거가대교로 연결되는 해저 터널이 뚫려있다 합니다.
이번에는 거제도에서 유명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아주 옛날에도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는 아주 부유하게 자랏던듯이 보입니다.
완전 오지마을에 기와집이라곤 이댁 한집 뿐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이런 오지 어촌에서 국가 통치자분이 나오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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