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독일제 호야 (남포등)
2차 대전때 독일에서 사용하던 것과 똑같은 모델이라 합니다.
백 등유(석유) 나 파라핀 오일을 사용.
마침 몇년 전에 사둔 파라핀 오일을 조금 넣고 밤에 시운전을 해 보았는데, 은은한 불빛이 분위기가 좋와 보이지요? ^^
쭝국제가 아닌, 오리지널 독일제 제품이어서 과연 비싼 만큼 내구성과 정밀성이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하여
남포등을 분해를 해본 결과 ! 기술적으로도 잘 만들어 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몸통, 내열유리, 연료캡, 심지 조절레버,
특이한것은 양쪽 기둥역활 하는 부분이 굴뚝 기능을 하드록 만들어 져서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고 연소가 잘 되어 불빛이 밝다는 것입니다.
독일 마크가 찍힌 내열 유리. (유리만 따로 구매할 경우 만원이라함)
( 옛날 남포등 유리는 열처리 기술이 부족하여 슬쩍만 잘못 다뤄도 계란 깨지듯 너무도 쉽게 깨졌었지요 )
독일제 호롱불.
독일에서 벌크로 수입된 제품이기에 박스없이 봉지에 담겨져 있으며 제품 색깔은 3종류가 있는데 저는 빨간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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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호롱불은 오래전에 구해둔것인데 그동안 집안에 쳐박아 두었다가 이번에 꺼내어 정검도 해보고
연료도 채워 불을 켜봤습니다. 연료는 백등유(석유)나 파라핀 오일을 채워 사용을 합니다.
맨위것은 오리지널 독일 제품이지만 바로 위 제품은 저가의 이미테이션 제품 입니다.
그렇지만 야간에 전원주택 데크위 피크닉 테이블같은 곳에 올려 놓으면 분위기가 날것 같습니다. ^^
옆에 작은것도 또 하나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남포등을 들고 캄캄한 밤중에 이웃집 마실도 가고 어두운 밤 밖에 있는 뒤간에 볼일을 보러 갈때에도
요긴하게 사용되어졌던 것이
그 후 마을 마다 전기가 들어오고 바테리를 사용하는 후레쉬 랜턴들이 보급되어 전국에서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래도 남포등을 사용하던 그시절 그 추억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리고 요즘 여러 환경 공해중에, 너무 밝은 빛 공해도 사람이나 동식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하네요.
앞으로 저는 바테리를 사용하는 랜턴을 대신하여 운치도 있고 빛 공해도 적은 남포등을 사용할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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