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등뼈찜.
이번에는 살이 많이 붙어있는 돼지 등뼈를 가지고, 저의 옆지기가 집에서 야간에 매운 등뼈찜 안주를 해줘서
식탁등의 은은한 불빛만을 밝힌채, 둘만에 분위기를 잡으며 한잔했습니다. ^@^
여기에도 돌배 발효(효소)액이 빠짐없이 들어갔구요~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게 해서 술안주로 딱 좋았습니다.
[들리시는 배경 음악은 매운뼈찜을 요리한 제 옆지기의 라이브, " 사랑밖에 난 몰라 " 입니다.] 거북하시면 볼륨을 낮춰주세요 ^*^
손맛에 돌배 발효액을 첨가해서 맛이 더욱 좋습니다.
시중 음식점에서 파는 뼈찜은 발효액이나 효소액을 안 넣고 설탕을 사용하게 되니 이런맛이 안나오죠 ~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
등뼈찜을 할때에는 푹 삶아줘야 뼈에서 살이 잘 발라지고 연하겠지요 ~~
뼈에서 발라낸 맛잇는 수육 한점에 역시 돌배 발효액으로 담근 김치 한조각을 얹어 먹는 이맛이란,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 배불러도 자꾸만 젓가락이 간다는... ^*^
저희집은 육류 요리등에 돌배 발효액을 꼭 첨가 합니다,
(그렇다고 표준 입맛에 안맞게 달게 먹는 식성은 전혀 아닙니다. 그럼 비위가 상해요, 건강에도 않좋을거구요~~ )
우리집 음식 만들때 사용하는, 돌배 발효(효소)액 입니다.
라이브는 이친구가 부른 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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