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류인 청설모와 다람쥐를 자주 만나게 되어 사진으로 담아봤다.
도망가는 청설모,
영월에도 잣나무가 많은데 이녀석 청솔모가 다 따먹어 버린다 얄미운 녀석!
우리 앵무새에게 잣을 줏어다 먹여야 하는데 이놈 때문에...
청설모는 이쁜 다람쥐까지도 잡아 먹는다고 한다
이사진은 남의섬에 친구들과 놀러 갔을때 찍은것, 청솔모 고기가 맛있다는데 난 못먹을것 같다,
영월의 우리집터 가까이에 수시로 나타나서 귀여움을 보이다가 사라지는 다람쥐,
예전에 다람쥐도 키워 봤으며 희귀한 날 다람쥐도 사육해 보아서 그런지
청솔모 보다는 다람쥐가 더 귀엽고 예쁘다.
청솔모 뛰는 모습이 산토끼가 달아나는 모습과 똑같다, 허긴 같은 설치류이니까
얘야! 사진좀찍게 가만있어봐!
가을에 찍은 모습인데 먹이를 충분히 먹어서인지 모피에 윤기가 흐르고 꼬리털도 밍크털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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