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가 일광욕을 하는 사마귀를 발견하고 셔터를 눌렀다,
사마귀는 조금 징그럽지만 식충 곤충이자 해충을 잡아 먹는 이로운 곤충이라고 할 수 있다.
암컷 사마귀, 사마귀는 곤충들의 사냥꾼으로써 암컷은 덩치가 이처럼 큰데 숫컷은 몸집이 작으며
짝짓기 후 숫컷이 재빨리 도망 가지를 못하면 암컷에게 머리 부터 잡혀 먹는다,
일광욕을 하는 사마귀를 찍는데 신기하게도 그 자리에서 방향을 180도를 돌려 포즈를 잡아준다,
죽은듯히 가만히 있지만 다른 곤충이 사정권에 들어오면 총알처럼 앞발로 낚아챈 후 머리부터 먹는다.
숫컷 사마귀, 암컷보다 크기가 다른데 색깔이 다른것은 주위 환경에 따라서 위장색이 변하기 때문이다
역시 영월에서 찍은것으로 낙엽속에 사마귀가 위장을 하고 있어서 눈에 잘 뜨이질 않는다
무당벌레나 사마귀등과 같은 곤충은 다른 해충들을 잡아먹는 이로운 곤충으로써 보호해야 한다.
초파리,
캐논 100mm macro 렌즈로 초파리를 촬영한 것이라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 날라다니는 것을
보면 너무도 작아서 날파리인지, 하루살이인지,잘 안보이는데 요놈이
과일등 단것을 좋아해 효소나 발효차를 담글때 알을 낳아서 구데기를 만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집 파리와 크기도 다르지만 눈빛도 다르다 일반 파리는 눈이 검지만 초파리는 눈이 이처럼 빨갛다.
크기가 워낙 작아서 효소나 와인을 담글때 광목천 처럼 촘촘하지 못하면 뚤고 들어가 산란을 해 구데기를 만든다.
몸길이 2 ~ 3mm쯤이며 몸빛은 어두운 갈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겹눈은 적갈색, 배는 노란색
또는 검은색,날개는 연한 노랑 또는 황갈색이다. 배와 등에 가로줄이나 얼룩점이 있으며
초, 간장, 술 또는 썩은 과실에 흔히 모이며
균류 즉 버섯에 알을 낳기도 하는데 능이 버섯에 흔하게 있는 구데기가 초파리가 알을 낳아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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