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용을 야간에 포획후 촬영하고 놓아줌

낮에 일을 하다가 손을 씻으려 작은 연못가에 가보니 마침 양서류인 도룡룡알이 보였습니다.

 

 땅거미가 지고 캄캄한 밤중이 되면 야행성인 도룡용 성체를 볼 수가 있을것 같아서 어둠을 기다리다

 마침내 직접 목격을 하게되어 역시 한손엔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똑딱이 카메라로 몰속 도룡용을 잽싸게 몇컷 찍은 후,

포흭하여 육상에서도 간이 카메라로 촬영하고 도로 물속에 놓아 주었습니다. 

 

  캄캄한 물속을 야행성인 도룡용이 느리게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도룡용 알. (개구리 알은 덩어리 형태지만 도룡용알은 순대같은 형태이다)

 

 물속을 랜턴으로 비추니 도룡용과 가재가 보입니다.

 

 

 

 

 

 같은 양서류인 식용 개구리도 보이고...

 

아래에는 도룡용을 포획한 후 물밖에서 촬영한 후 재빨리 물속으로 돌려 보내 주었습니다.

 

만화 영화 예쁜 아기 공룡 둘리가 연상되며 진짜 제눈에는 구엽게 보이네요~ ^^

 

도룡용은 뒷발가락은 5개이며 앞 발가락은 4개 라는것을 기억해 두세요~ ^^

손으로 잡아 배를 뒤집어 보니 요렇게 생겼습니다 .

 

 

 

 

 

위에 이미지들은 모두 야간에 찍은것들로써,

도룡룡의 어린 유생들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제가 올린 아래 링크를 누르세요~

 

 도룡룡의 유생들.  http://blog.daum.net/parrotjb/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