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토종돌배, 산돌배판매

또 다른 [산돌배 판매] 산돌배 팝니다.

돌배꽃향기 2015. 8. 20. 02:26

산돌배 판매,  [산돌배 팝니다.]

 

산돌배도 종류가 있는데 저의 블로그중 이전 페이지에 올린 산돌배 종류와는 다른 산돌배이지요~

 

지금 아래 사진의 산돌배가 한참 익어가서 자연적으로 땅에 떨어지고 하는것을 줏고 따고 채취해 왔습니다.

 

 

 

 

 

 

 

 

이 종류는 익어서 떨어질때에도 청색을 뛰는데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실온에서 3~5일 정도를 두면

자연적 후숙되어져 단단하고 딱딱했던 산돌배가 향이 깊어지며 물렁해지고 맛도 좋아집니다.

그렇게 해서 효소나,담금주,엑기스, 기타 약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도시에서 사시는분들이 늘 깨끗한 과일만 접해 보시다가 이런 산돌배를 보시면 뭐이래? 하며 다 썩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산돌배는 깨끗하고 높은 산속에서 무농약으로 자란것으로써,  

옛부터 민간 요법과 한방쪽으로 이용하였던 약용 식물이자, 기능성 열매로 귀한 편입니다.

 

검은 얼룩도 있고 때론 기스난 곳과 멍든 부분이 갈변이 생기다 검게 되기도 하는데 보기만 그럴뿐,

이용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효능과도 관계가 없을것 입니다.

(부패한지를 알아 보는것은 냄새를 맡아 보고 살짝 맛을 보면 즉각 알 수가 있습니다.

 

옛부터 전해오는 말 중에, 썩은 밤은 며느리를 주고 썩은 돌배는 이쁜 딸에게 준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즉 썩은 밤 같은것은 아무쪽에도 쓸때가 없지만,  

돌배는 썩어도 약이 되고 몸에 좋은것이라 그리 말한것이라 여겨집니다.

 

※ 위 산돌배는 몇십키로만 판매할 물량이 있는데 5키로,  10키로 단위로만 판매 합니다.

 

깨끗한 강원도 산속에서 오랜세월 자연적으로 자라서 키가 큰 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지다 보니

푹신한 낙엽위로 떨어지면 온전하지만 땅과 돌에 부딛혀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못쓸것은 최대한 골라내어 판매 합니다만

산돌배 채취환경 특성상 멍이들고 상처가 나는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므로 이해를 해주시고 구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문의 : 010 - 2394 - 8700  이재봉.

  다른 자연산 돌배, 토종 돌배도 있으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문의 바랍니다. ^^

 

 

소나무 뒤로 거대한 산돌배 나무가 있는데 땅 바닦이 이렇습니다.

돌배가 익어 땅에 떨어지면 온전한것도 있지만 상처가 나기 쉽지요~

그런 돌배라도 보기만 그럴뿐,  이용하는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효능에도 차이가 없을것 입니다.

 

 

이 나무도 오래된 산돌배 나무로써 키가 너무커서 전체 사진을 못찍어 일부 모습만 찍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의 운무 풍경입니다. 수시로 자주 생겼다 없어지는데 잠깐씩 나타났다가 금새 사라집니다.

이처럼 해발 고도가 높은 위치에 자라는 자연산 돌배 나무들 환경이니까 아무래도 더 좋겠지요~

 

 

                                             산에서 자연산 참당귀를 보았는데 캘까 말까 하다가 그대루 두고 왔습니다.

 

 

  야생의 참당귀 꽃입니다.

 

씨가 여물기전 지금 캐오면 자손들이 번식이 안되므로 사진만 찍고 그대로 왔습니다

산에 다니는 분들이 다 저같은 맘이라면 좋으련만, 일년생 산더덕까지 가리지 않고 캐가니 씨가 마르게 되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산속의 돌배 나무가 눈에 뛰면 톱으로라도 베어버리고 털어 갈 것입니다.

 

 

다래 덩굴이네요~

 

 

다래가 아직 익기전이라 기념으로 몇개만 따왔습니다.

 

저희 농장에는 자연적으로 자란 돌배나무 외에도,

 강원도 농업 기술센타에서 분양받은 우수한 개량 다래 나무도 여러 그루를 심어 놓았는데

제대로 수확이 되려면 앞으로도 몇년쯤은 지나야 할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