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칼국수, 도토리 손칼국수, 도토리 가루 수제비,

도토리 손칼국수, 도토리 수제비 요리.

 

가을에 틈틈히 줏어 모은 도토리를 말려서 전통 방식데로 앙금을 내고 가루를 낸것을 가지고

도토리 묵도 해먹었지만 이번에는 밀가루에 집에서 만든 진짜배기 햇 도토리 가루를 넣고 혼합하여 반죽을 한 후에

도토리 가루 손칼국수 그리고 도토리 수제비, 두 종류의 음식을를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반죽을 하기 위하여

마트에서 사온 밀가루에 집에서 만든 진품 햇 도토리 가루를 적당량 넣을 준비를..

 

 

 

요즘 전국의 마트나 시장에서 팔고 있는 도토리 가루는 99.9999 % 중국산이라고 보심 되십니다.

국산이라면 그만한 물량은 말도 안되고 전국 어느 곳에서나 팔 수 있을 만큼 공급량이 있지도 않습니다.

쭝국산이라도 도토리 가루 순도가 100%라면 그 나마 나은편 일텐데, 다른 전분과 섞인 짜가 투성이가 많습니다.

 

이제는 우리 토종 농산물들을 제치고 고추가루나 배추김치, 마늘, 생강등도 수입산이 훨신더 시장에 더 많이 풀려있는 실정이니...

 

 

도토리 가루와 밀가루가 잘 섞이도록 저어 줍니다.

 

 

 

반죽을 하고 나서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고 숙성을 시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도토리 가루 반죽을 제 옆지기가 집에서 홍도깨로 밀고 있네요~ ^^

 

 

 

 

 

 

 

 

 

 다시마에 멸치를 넣고 우려낸 육수에 직접 만든 면을 넣고 삶는중.

 

 

 

짜~쟌~~~ 완성된 도토리 손칼국수 입니다.

 

 

 

 

 

 

집에서 만든 만능 양념간장.

무농약으로 재배한 대파와 토종 깨, 태양초 고추가루,들기름등을 넣고 맛있는 만능 양념 간장을 만들었는데 맛이 있어요~ ^^

 

 

 

도토리 손칼국수를 해먹고 남은 반죽으로 다음 날에는 도토리 수제비를 해 먹었습니다.

마침 바싹 마른 오징어 다리가 있어서 국물에 그걸 넣으니 해물맛도 나고 아주 좋더구요~ ^^

 

 

 

도토리 수제비를 사진 찍을 생각이 없어서 대충 담았는데 비쥬얼은 떨어져도 맛은 끝내준다는... ㅎㅎ

 

영월 자연산 돌배, 토종 산돌배 농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