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배,토종돌배, 돌배꽃향기 자연인

흥미로운 곤충 두 종류를 소개 합니다. 대모벌과 대벌레로써 그중 대모벌과의 대모벌 생태 세계가 매우 신기합니다. 대모벌은 기가 막히게 거미만 찾아내어 독침으로 마취시켜 사냥을 한 후, 진흙으로 만든 알(방)집에 알을 한개씩 산란을 한 후에 마취된 신선한 거미를 칸칸에 넣고 진흙..

가을날 숲속에서 민 달팽이 한쌍이 종족 번식 본능에 의해서 열심히 짝짓기를 하는 모습을 포착 했습니다. 민달팽이는 연체 동물로써 자웅동체 입니다. 즉 암수가 따로 없지만 혼자서는 번식을 할 수가 없고, 두 마리가 짝짓기를 해야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애무하듯히 서로 끌어 안고 ..

어느날 무심결에 땅 바닦을 바라보는데, 무엇인가 아주 가는 철사 같은것이 움직이는 것을 포착하고. 이게 뭐지? 하고 깜짝 놀래어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 바로 이것이 말로만 듣던 연가시 라는 벌레 였습니다. 연가시라는 영화의 소재이기도 했던 이 생물 이름은 연가시 외에도, 철사벌레..

메뚜기 한쌍이 시원한 나무잎 그늘 아래에서 사랑을 나누네요~ 위, 아래 두마리중 어느것이 수컷일까요~? ^^ 작은넘이 수컷이죠~ ^^

강원도 영월, 따뜻한 봄을 눈앞에 두고 OO 고목나무 한그루에 천연기념물 제 324-1호 (1982년, 11월4일 지정)인 귀한 올빼미 한마리가 둥지를 틀고 알을 낳은 후 포란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빼미는 국제 워싱톤 조약인 Cites 2급, 멸종 위기동물 이기도한 귀한 맹금류 조류 입니다.) 제가 최..

낮에 일을 하다가 손을 씻으려 작은 연못가에 가보니 마침 양서류인 도룡룡알이 보였습니다. 땅거미가 지고 캄캄한 밤중이 되면 야행성인 도룡용 성체를 볼 수가 있을것 같아서 어둠을 기다리다 마침내 직접 목격을 하게되어 역시 한손엔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똑딱이 카메라로 몰속 도..

뼈 질환에 특효약이라는.. 귀하고 귀하다는.. 산골(상골)을 몇장 담아 보았습니다. 산골(또는 상골이라고도 함)은, 깊은 산속 청정한 계곡 상류에 멧돼지나 산 짐슴들이 파놓은 물 웅덩이 같은 곳이나 산간의 용천수(지하수가 암석이나 지층의 틈을 통해 지표면으로 솟아나오는 물) 주변에..

우리땅에 임시로 만든 또랑 연못에 가재와 도룡용등이 여러마리 서식하고 있는데, 가재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잘 안보이다가 해가 지고 컴컴해지면 은신처(바위, 돌틈)등에서 가재들이 성체로부터 아주 작은 새끼 가재들까지 여러 마리가 나와서 먹이를 찾으러 물속 바닦을 엄금 엄금 기..

들꿩 (꿩과) 청딱따구리. 청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비들기들의 일광욕

그동안 꽃들을 dslr급 카메라로 찍어 왔지만 어느땐 거추장 스럽게 느껴지고 귀찮아져서 이번에 휴대하기 쉽고 초소형인 캐논 익서스 500hs 똑딱이를 새로 사서 처음으로 곤충들과 꽃들을 담아봤다. 꿩의비름. 사마귀 한마리가 다른 곤충들을 잡아 먹으려고 꼼짝않고 매복해 있다. 벌개미..